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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건강국제

환경오염 대책으로 등장한 ‘껍질까지 먹을 수 있는 물병’ (영상)


지구를 살리는 ‘물병’이 등장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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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로우 마라톤대회에서 플라스틱 물병을 금지시키는 방안이 결정됐다.

환경오염을 방지하자는 측면이다.

runnersworld

대신 마라톤 참가자들은 워터스테이션에 들러 동그란 물방울을 집어간다.

이는 런던 스타트업 스키핑락스랩(skipping rocks lab)에서 개발한 물방울 ‘오호(Ooh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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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pping rocks lab

해조류로 만든 물주머니 안에 물을 주입한 것으로, 껍질까지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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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로 둘러쌓여 옮기기 편하며, 마실 때는 입안에서 터뜨려 마시면 된다.

skipping rocks lab
dailymail

또한 해조류기 때문에 껍질을 버려도 6주면 자연적으로 분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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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보다 가벼우며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instagram @oohowater

오호를 개발한 회사 측은 “환경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플라스틱병만큼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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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세계적으로 플라스틱에 대한 이슈가 커지며 대체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Hindustan Times
dailymail

한국에서도 키즈현대 등에서 ‘오호’를 집에서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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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오호를 마셔본 한국의 누리꾼들은 “껍질은 아무맛도 안나고 물맛이다”, “먹을 때 재밌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한편 오호를 만드는 방법은 아래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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