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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건강꿀팁라이프

빼놓을 수 없는 여름철 ‘왁싱’… 너무 자주하면 ‘이것’ 주의하세요


날이 점점 따듯해지면서 이제 여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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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과 직접적 연관이 없는 자료사진 출처 : PEXELS PIC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서 남녀 할 것 없이 제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여성들의 경우 딱 달라붙는 옷을 입거나 음부 제모를 하는 경우가 많다.

본 내용과 직접적 연관이 없는 자료사진 출처 : PEXELS PIC

여름철 외모를 위한 과도한 제모와 꽉끼는 옷을 입는 여성들이 놀랄만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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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스턴대학 연구팀은 18-40세 여성 434명을 대상으로 평소 제모습관과 옷 입는 방식을 조사했다.

 

434명의 피실험자 중 절반인 217명은 외음부 통증을 겪고 있었다.

본 내용과 직접적 연관이 없는 자료사진 출처 : PEXELS PIC

실험에 참가한 여성들을 분석한 결과, 음모를 모두 제거한 여성의 경우 비키니 라인을 따라서 제모한 여성보다 외음부 통증이 발생할 확률이 74%나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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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주일에 1회 이상 음모 제모를 한 여성은 월 1회 비키니 라인 제모를 한 여성보다 외음부통의 발병률이 2배 이상 많았다.

본 내용과 직접적 연관이 없는 자료사진 출처 : PEXELS PIC

음부 제모의 빈도나 정도 이외에도 외음부 통증이 발생할 확률을 높이는 것은 ‘ 평소 옷을 입는 습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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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4회 이상 꽉 끼는 옷을 입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복부 통증을 비롯한 각종 신경통의 발생 위험이 2배 이상 높았다.

본 내용과 직접적 연관이 없는 자료사진 출처 : PEXELS PIC

여름철 여성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외음부 통증은 특별한 질환이 없더라고 외음부 내부 또는 주변부위에 통증이 지속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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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 발병 부위가 타는 듯한 따가움을 느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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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과 직접적 연관이 없는 자료사진 출처 : PEXELS PIC

434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보스턴대 연구팀 관계자는 ” 면도나 왁싱을 통한 음모 제거는 마찰을 증가하게 해 염증성 합병증을 악화시킬 수 있고, 몸에 꽉 끼는 바지를 입는 습관은 생식기 감염을 촉진시키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며 “이는 외음부통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고 조언했다.point 259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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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 털도 나름대로의 역할이 있는거구나’ 라며 ‘ 신께서는 다 필요한 것만 주셨다’ 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