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가 3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SM엔터테이먼트’는 오는 8월에 열릴 ‘SM타운 인 도쿄’ 콘서트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SM의 대표 가수인 동방신기, 보아, 엑소, NCT 등은 물론이고 에프엑스 4인 완전체의 사진도 포함됐다.
영상 티저에도 에프엑스의 이름이 들어가 있다.
SM은 그룹 소속의 단일 가수가 공연에 참여하면 단독 개인 사진을 올린다.
이번 콘서트에도 샤이니가 아닌 태민이나, 소녀시대가 아닌 태연의 사진이 올라와있는 등이다.
그런데 에프엑스의 경우 개인 사진이 아닌 4인 단체 사진이 포함되어 있어 ‘완전체’로 무대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만약 이번에 에프엑스가 무대에 오른다면 무려 3년만에 함께 공연을 하는 것이다.
기다림이 큰 만큼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를 보이고 있다.
팬들은 “진짜로 기대해도 되는 거냐”, “홍보 영상에도 에프엑스로 나온 거 보면 확실하다”, “오랜만에 에펙 무대 보는건가ㅠㅠ 소름 돋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에프엑스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서울에서 열린 루나의 솔로콘서트에 특별 게스트로 등장하며 주목을 끌기도 했다.
엠버와 크리스탈은 루나도 모르게 서프라이즈로 무대에 올라 모두를 기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