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들을 빠르게 검사하고 보호하며 , 감염을 막기위해 자신의 일상까지 포기하며 피나는 노력을 보여준 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청으로 승격된다.
이유는 바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병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를 보건복지부에서 독립된 관리’청’으로 승격하고 , 그 아래에 질병대응센터를 설치한다.
문 대통령의 지시로 독립적인 중앙기관이 된 질병관리청은 예산 , 인사 , 조직 관련 권한을 독자적으로 행사할 수 있다. 감염병 연구와 전문인력 확충에 노력을 기울일것으로 보인다.
이에 행안부 장관은 “개정안이 조속히 심의·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하고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보다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 축하드립니다!’ , ‘ 감사합니다’ , ‘ 보다 더 나은 대우를 받으시길’ , ‘ 내가 다 뿌듯하다ㅜ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VONVON / 무단복사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