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술렁이는 가운데 세계 각국에서는 마트들이 ‘탈탈’ 털리는 수준으로 일명 ‘사재기’ 현상이 일어났다.
어디서 나온 루머인지는 자세히 밝혀진 바 없으나 여러 나라들은 휴지를 엄청나게 쟁여두고 있고 식료품들도 쓸어담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이 상황은 한국의 일은 아니다.
한국은 비교적 평소와 같은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그것들을 증명하듯 유튜브에 올라온 것을 재구성한 것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국 마트에서 장 보는 외국인 가족’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있다.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 외국인 가족은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열심히 사용한 후 마트에서 쇼핑을 했다.
자막에는 “손 세정제 엄청 많음”, “자랑하는건 아닌데 휴지 짱 많음”, “우리는 휴지 집에 있어서 안산다”, “비누도 안산다”등이 적혀있어 해외와 상반되는 상황을 전했다.
해외 댓글반응이 올라와 또 화제가 되었는데 오역과 의역이 있지만 살펴보자.
이를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해외반응 밑에서 두번째 뭔데 ㅋㅋㅋ 한국인임?”, “깡패이웃 진짜웃겨 ㅋㅋㅋ”, “이게 한국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