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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클럽 아니라 ‘게스트하우스’서 즉석 공연했다


그룹 ‘위너’ 송민호가 양양 클럽 공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있던 곳이 게스트하우스라는 주장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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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디스패치는 송민호가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클럽에서 미니 공연을 펼쳤다는 내용을 단독으로 보도했다.

페이스북 ‘디스패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 마이크를 잡고 무대 위에서 공연을 하는 송민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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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거센 비판을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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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송민호가 방문한 곳은 클럽이 아닌 게스트하우스 건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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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건물은 1층부터 4층은 객실이고 5층은 하우스 클럽이다.

인스타그램

5층에는 100평 규모의 소규모 공연장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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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건물은 지난 1일 오픈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려 오프닝 파티를 미루고 있었다.

인스타그램

그러다 정부 방역 지침이 완화된 때에 오프닝 파티를 열었고, 이곳에 송민호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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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는 앞서 3일 공식적인 초청이 아닌 즉석으로 공연을 펼쳤다고 한다.

인스타그램

공연 관람객은 “상상하는 정도의 큰 규모는 아니었다”며 “다른 연예인들도 왔었는데 송민호만 타겟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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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송민호가) 지인들과 개인적 여행을 다녀왔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YG 엔터테인먼트

이어 “개인 위생 수칙과 방역 지침을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주의 당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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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거센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YG 엔터테인먼트

한편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13일 오전 9시 기준 1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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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도 용인 66번 환자와 같은 날 클럽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비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