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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KF94’마스크 보냈는데”…’중국’에서는 ‘부적합’ 마스크 보냈다


지난달 12일 인천시가 웨이하이시에 KF94 마스크 2만여 장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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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웨이하이

 

이후 지난 4일 인천시는  웨이하이시에서 감사 서한을 동봉해 “인천시가 보내 준 응원에 감사한다”며 지난 2일 인천시에 자매우호 도시인 중국 웨이하이시가 보낸 일회용 마스크 20만1370장이 도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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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편지에는  시에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양 도시의 우정을 기원한다”고 적혀있었다고 밝혔다.

 

중국 웨이하이시에서는 한국에서 코로나19사태가 심각해지자 받은 것보다 10배나 많은 마스크를 인천시에 건넨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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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웨이하이

 

하지만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웨이하이시가 보낸 마스크가 중국의 자체 품질검사에서도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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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에서도 해당 마스크를 제조한 ‘지아지바오’를 검색하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는 뉴스가 검색되고있으며, 연관 검색어를 통해 ‘지아지바오 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나’는 질문도 쉽게 보이고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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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웨이하이

 

한편,  인천시는 당초 중국 내 자매우호 도시 15곳에 마스크 24만장과 보호안경 2만1000여개를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지원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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