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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금)부터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오픈한다

Shutterstock /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지난 3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국내 첫 ‘입국장 면세점’이 문을 열며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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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T1·T2 터미널 모두에 위치한 입국장 면세점은 31일 오후 2시부터 정식 영업을 시작했다.

위키트리 출저 /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입국장 면세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한도는 1인당 ‘600달러’다.

취급 품목 역시 술과 향수, 화장품, 기념품 등으로 출국장 면세점과 유사하지만 단지 검역이 필요한 과일이나 축산가공품, 담배 그리고 600달러를 넘기는 고가명품은 판매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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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제1 터미널에는 SM면세점이 매장 2곳을, 제2 터미널에는 ENTAS 면세점이 1곳의 매장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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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출국하는 국민의 면세점 구매한도는 ‘3천달러’이기 때문에 입국장 면세점 ‘600달러’가 더해지면서 총 한도가 ‘3천600달러’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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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지난 31일 오전에는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의 개장행사가 열렸으며 행사에 참석한 홍남기 부총리는 “해외 면세점에서 구매했던 것을 국내 입국장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해외 소비가 국내로 전환되고 국제수지도 약 347억원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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