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맛이 어떠냐? 아직 씁니다…” 인기 네이버 웹툰 ‘이태원클라쓰’가 드라마로 제작되며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박새로이’역을 맡은 박서준과 ‘조이서’ 역의 김다미는 화제 검색어 1,2위를 다투며 인기를 누리고 있고 다른 명품조연들도 각광을 받고 있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웹툰으로 인기를 누리게 되어 드라마로 제작되며 촘촘한 구성과 긴장감 넘치는 열연으로 화제가 된 ‘이태원 클라쓰’.
이를 이어 구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조회수가 높은 인기 웹툰 중에 영상화가 확정된 웹툰들은 무엇이 있을까.
1 . 비질란테
사회비판 드라마.
성실하고 잘생기고 피지컬을 자랑하는 경찰대학 주인공, 어렸을 때 횡단보도를 건너다 건달과 부딪쳤다는 이유로 구타다애 죽은 어머니에 대한 아픔이 있는 그에게는 비밀이 하나있다.
사회에서 법의 보호를 받아 처벌 받지 않은 악인들을 일주일에 하나씩 처단하는 것.
저지른 일에 비해 터무니 없이 약한 벌을 받고 풀려난 악인들 중 같은 일을 번복하며 변하지 않고 살아가는 이들을 물색해서 골라 처리하는
주인공, 그리고 누군가 이 악인들을 처단하고 있음을 알게된 기자.
쫄깃하고 인상 깊은 스토리로 이미 웹툰계에서는 돌풍을 일으킨 비질란테가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식.
아래는 커뮤니티에서 이미 유명한 가상캐스팅이다 .
2 . 연의 편지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영상화가 확정된 조현아 작가의 웹툰.
이미 큰 사랑을 받아서 단행본으로도 발행이 되었다.
전학간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학생을 도와주려다가 새로운 표적이 된 주인공에게 도착한 정체모를 편지. 하나씩 전해지는 편지를 따라
마음 또한 따뜻해지는 만화이다.
3 . 내일
죽음을 막는 저승사자의 스토리이다.
저승의 위기관리팀에서 내려온 구련 과 륭구 는 이 세상에서 자신의 삶을 스스로 포기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바꿔주기 위해서 고군분투한다.
저승에 자살로 오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만들어진 위기관리팀은 자살을 하려하는 사람을 찾아가 따뜻하게 위로해준다.
짐작하듯 내용은 슬프고 감동적이다.
많은 사람들이 드라마화를 기다리고 있는 웹툰.
4 . 상중하
세 쌍둥이의 인생 역전을 위한 짜릿하고 처절한 인생쟁탈을 고군분투를 그린 드라마 웹툰.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일란성 세 쌍둥이 이상, 이중, 이하는 어릴 적 고아원에 맡겨지게 되고 그 중 이상만 부유한 집안에 입양가게 된다.
대기업 후계자가 된 이상, 회사원이 된 이중, 사기꾼이 된 이하.
이상이 대기업 후계자임을 알게 된 중가 하가 상의 자리를 탐내면서 벌어지는 스토리.
누리꾼들은 이들 웹툰의 드라마, 영화화 소식에 “너무너무 기대된다”, “박새로이 이후 명작 나올듯” 등 들뜬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