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는 에피소드, 일상, 개그, 로맨스의 장르를 토대로 12세 이용가여서 다양한 구독자를 형성시키고 벌써 433화까지 연재한 장수 웹툰이다.
이 웹툰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내가 직접 연애를 하는 것처럼, 이별을 겪은 것처럼 현실성이 많이 있어서 길게 연재를 하면서 사랑을 꾸준히 받을 수 있던 것이다.
내용상 유미의 남자친구 ‘벤츠남’이라 불리던 유바비와 긴 연애 끝에 이별을 하고, 전 남친 웅이와 다시 만나는 등 변화를 보여줬다.
무난하게 스토리가 진행되듯 흘러갔지만, 충격적인건 유미의 마지막 대사였다.
“남편 전화 잠깐만” 이라는 대사 였다.
이 대사를 한 사람은 3년 뒤인 12월 24일의 유미이다.
작가로써 데뷔하고 첫 인터뷰를 앞두고 입을 옷을 고르던 중, 유미의 비서는 유미를 안심시키며 응원을 했다.
3년전의 추억도 회상하며 우연히 산 검은 정장도 보았다.
출발시간 직전 비서가 출발을 알렸고,나가려던 찰나에 핸드폰이 울려서 비서에게 “남편 전화 잠깐만”을 마지막 컷을 끝으로 433화는 끝났다.
독자들의 반응은 대부분 “???????????????”,”안되겠다, 나 김제빵 쿠키 구으러 간다.”,”걍 x나 현실적인거같은데ㅋㅋ 유바비 같은애들 많음” 등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반응, 충격이 가시지 않는다 라는 반응이다.
바비,웅이 둘중 한명이 남편일지 설마 제 3자일지, 과연 유미는 누구와 결혼을 했는지 궁금증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