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이종격투기 선수가 하루 만에 7kg 감량하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정찬성 선수가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시합을 앞둔 정찬성 선수에게 계체량에 대해 질문했다.
UFC는 시합 하루 전 계체량을 실시한다.
정 선수는 “체급은 내가 어느 정도 뺄 수 있는지 한계를 보는 것”이라며 “지금 제가 80kg 정도인데 지금부터 체중 감량하면 약 66kg까지 한 14~15kg 정도 빼면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3주 정도 평소 운동 강도로 하다 보면 7kg가 빠진다”라며 “남은 7kg은 하루 전에 뺀다”라고 밝혔다.
이어 “24시간 동안 몸속에 있는 물을 빼는 것”이라며 “사우나 땀복을 입고 운동과 사우나를 계속하면 온몸의 수분이 배출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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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선수가 공개한 영상 속에는 그가 땀복을 입고 땀을 빼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또 “평소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소금이 수분을 갖고 있기 때문에 땀이 안 난다”라며 “100g 때문에 통과가 결정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힘들겠다”, “건강에 진짜 안 좋을 듯”, “와 하루만에 7kg을 뺄 수 있다니”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