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맥도날드에 새로운 외국인 대표이사가 들어오면서 이전 사장직을 맡고있던 ‘조주연’ 사장과 많은 비교가 되고있다.
조주연 전 한국 맥도날드 사장은 ‘맥런치폐지’, ‘딜리버리가격상승’, ‘토마토치즈버거 단종’ 등 이용객들로부터 많은 악평을 들어왔다.
한국 맥도날드의 새 대표이사로 취임한 ‘앤토니 마티네즈’ 는 맥도날드 아르바이트생인 ‘맥도날드 크루’ 출신으로 지난 9일 한 커뮤니티에서는 그의 취임인사가 큰 호평을 얻기도 했다.
그는 서한을 통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현장에서 묵묵하게 각자 맡은 본분을 다하며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 전한다” 라며 인사를 밝혔다.
현재 대한민국을 떨게 만들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맥도날드 배달직원들과 드라이브쓰루직원들의 부담이 증가되고있다.
최근들어서는 집밖 외출을 삼가하고있는 사람들이 배달이나 드라이브쓰루를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인해 매출이 늘었다고 한다.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이사는 맥도날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버거 단품을 40%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하는 지원책을 실시했다.
현재 해당 지원책은 4월 30일까지로 예정되어있으며, 이전 사장과 대비되는 행보에 맥도날드에 등돌린 고객들도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