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2019 SBS 가요대전’ 리허설 중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가 무대 밑으로 떨어져 전치 6주 이상의 진단을 받았다.
리허설 도중에 리프트가 올라오지 않아 2.
5m 정도 높이에서 떨어져버렸다.
그로 인해 웬디는 크게 다쳐 바로 응급실로 이송되었고 SM측에서 밝힌 의사의 소견은 심각했다.
얼굴 부위에 타박상과 손목, 골반 등의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SM측은 “아티스트의 안전이 최우선이라 판단하기에 웬디의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했었다.
하지만 레드벨벳의 웬디 말고도 많은 아이돌 그룹의 가수들이 크게 다칠뻔 했다.
SBS측의 무대 상태가 어떻게 했으면 이렇게 ‘엉망’인가 싶을 정도로 미끄러웠다고 한다.
미끄러운 무대위에서 스케이트 탈 정도임을 보여주는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멤버 중 한명이 춤추다가 크게 넘어질뻔함
방탄소년단 뷔는 여기가 미끄럽다고 다른 멤버에게 알려줌
NCT 안무 중 허리힘으로 일어나서 춰야하는 춤이 있는데 일어나려다가 미끄러져서 넘어짐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스브스 미쳤나 무대관리 이따구로 밖에못하냐”,”사과도 안하고 지들이 최초로 방송내보낸다고 깝칠때부터 알아봤음”,”이제 스브스 걸른다”등 비난하는 목소리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