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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확진자 0명”… 중국인 주장에 ‘사이다’ 일침 날린 타일러


방송인 타일러가 불꽃 논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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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방영된 JTBC ’77억의 사랑’에는 미국인 타일러와 중국인 장역문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JTBC ’77억의 사랑’

이날 장역문은 “우한을 제외한 중국 후베이성 추가 확진자는 0명이다. 중국 전체 확진자는 38명이다”라며 중국의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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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한 외의 모든 도시를 통제하며 경찰이 철저히 체온을 체크하고 있다. 외출은 가족 중에 1명만 가능하다. 국가에서 잘 통제하고 국민도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TBC ’77억의 사랑’

그러나 장역문의 말을 들은 패널들은 탐탁치 않은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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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타일러는 “중국은 그 어떤 나라보다 위기라는 걸 우리가 알고 있다. 중국의 노력은 인정한다”고 말문을 시작했다.

JTBC ’77억의 사랑’

이어 “초반에는 통계가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아 믿지 못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비교되는 사례가 있다면 한국이다. 굉장히 투명성 있게 모든 것을 공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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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77억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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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77억의 사랑’

듣고 있던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역시 “정부 입장에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걸 결단하기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point 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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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도 한국처럼 공개했으나 경제적 타격이 엄청나다”고 밝혔다.point 3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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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77억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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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77억의 사랑’

MC 신동엽이 “중국의 발표 축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장역문은 “중국은 인구가 많아 통계가 쉽지 않다.point 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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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시를 과감히 봉쇄하고 10일만에 병원을 지었는데 미국이라면 잘 관리할 수 있었을까”라고 되물었다.point 5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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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77억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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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77억의 사랑’

타일러는 “10일만에 병원을 지었지만 일하는 사람이 없다는 제보 영상도 있었다.point 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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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노력은 인정하지만 ‘잘’ 대응한 것인지는 의문”이라고 꼬집었다.point 50 | 1

JTBC ’77억의 사랑’

패널들 모두가 중국의 불투명한 정보 제공에 의문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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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77억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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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77억의 사랑’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중국인들은 진짜 저 통계를 믿더라.point 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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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네는 확진자 0명이라고 대단하다면서”, “중국은 외국에서도 발언 잘못하면 바로 잡혀가잖아”, “타일러 진짜 말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94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