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모습만 보고 찾았다는 ‘놀면 뭐하니’ 싹쓰리 뮤비 감독 정체.jpg

MBC ‘놀면 뭐하니?’의 여름 댄스 혼성 그룹 ‘싹쓰리’가 뮤직비디오 티저를 기습 공개했다.

지난 15일 ‘놀면 뭐하니’ 공식 SNS엔 싹쓰리 멤버들의 뮤직비디오 촬영장 사진이 올라왔다.

제작진 측은 “재킷 찍고 뮤비 질러. 싹쓰리의 핫 데뷰를 위해 이분들이 뭉쳤다? 벌써부터 재킷퀄&뮤비퀄 G렸다”고 전했다.

그중에서도 주목을 받은 것은 뮤직비디오 감독 ‘룸펜스’다.

사진 속에서 ‘룸펜스’는 뒷모습 밖에 보이지 않지만 특유의 옷차림으로 인해 단번에 정체를 걸렸다는 후문이다.

룸펜스는 방탄소년단 ‘아이돌’, 선미 ‘가시나’, 원더걸스 ‘why so lonely’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감독이다.

이효리의 노래 ‘블랙’과 ‘서울’ 등도 맡으며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oint 134 | 1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룸펜스 뭔데 반갑냐”, “방탄 뮤비 대부분 저 사람이 했을걸?”, “퀄리티 벌써 기대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싹쓰리’의 신곡 ‘다시 여기 바닷가’는 오는 18일 오후 6시에 음원이 공개됐다.

오는 25일에는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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