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버스를 타고 다니다보면 마주칠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한 의견 대립이 생기고 있다.
바로 두 자리 중에 한 자리 양보를 권유받을 때다.
다음의 상황에서는 한 커플중에 여자가 자리에 앉아있는데, 앞에 자리가 난 한 자리에 자신의 남자친구를 앉게 하지만, 여자친구 옆에 있는게 좋은 남자는 괜찮다고 이를 거절한다.
그러자 여자친구는 옆 좌석에 앉은 다른 사람에게 앞으로 가줄 수 있냐고 묻는다.
옆 좌석 여성은 일단 알겠다 하고 비켜주지만 기분이 찝찝할 따름이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말만 조심스럽게 잘 하면 되는 거 아닌가” “비켜줄 수도 잇지…” 라는 의견과
“왜 비켜줘야 함?ㅋㅋㅋ” “확실히 예의는 아닌듯;” “실제로 겪어보면 되게 당황스럽다” 등의 반응으로 엇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