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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X년 쳐먹고 싶은게 뭐가 그리많냐”..블랙박스에서 들은 남편의 이중적인 모습


“블랙박스보다 남편이 내 욕하는걸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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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2019년 초에 올라왔던 글을 퍼오면서 재조명되고 있는 글이 있다.

네이버 카페에 ‘블랙박스보다 남편이 내욕하는걸 들었어요’라는 글이 올라왔는데, 이에 대해 누리꾼들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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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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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며칠전 확인할 것이 있어서 차량의 블랙박스를 보고 있었는데 중간에 충격적인 소리를 들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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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이날 짬뽕이 먹고 싶어서 남편에게 짬뽕을 포장해오라고 전화 했었는데, 남편은 “응 알았어”라며 다정하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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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전화를 끊은 남편은 “씨발년 쳐먹고 싶은게 머가 그리많냐! 씨발 짜증나”라며 혼잣말을 했다.

작성자가 듣기엔 정말 원한이 느껴질만큼 신경질적으로 욕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그런후 “여러분들이 생각하기에 어떤가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인가요?”라고 누리꾼들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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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댓글로 쇄도했다.

어느 한 누리꾼은 “평소에 쌓인게 많으면 저런 말하죠”라며 남편을 옹호하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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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느 누리꾼은 “무섭네요. 저라면 저런 이중적인 모습 이해못할 것 같아요. ㄷㄷㄷ”라는 여자의 심정을 이해하는 댓글도 남았다.

그 중 제일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은 “여자들이 쓴 글은 무조건 상대방말도 들어봐야 하는게 팩트 살면서 자기입으로 자기가 잘못했다고 하는 여자 10명이면 1명 볼까말까입니다”라는 댓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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