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많은이들이 감염되어 자가격리조치를 취하고 있는것이 현재상황이다.
특히 해외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심각성이 최대치를 찍고있는 가운데 훈훈한 사연이 공개되어 많은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울렸다.
바로 영국 링컨셔주 그림즈비에 있는 웨스턴 초등학교의 교사 제인 포울스가 사연의 주인공이다.
현재 영국은 학교들은 모두 휴교를 하고 어린 학생들은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는 가운데 , 제인 포울스는 하루에 약 80개의 도시락을 챙겨 아이들에게 직접 배달해주고 있다.
해당 지역 특성상 어린이의 34%가 빈곤층이라 제인 포울스는 도시락의 무게는 총 18kg가 훌쩍 넘고 거리는 약 8km정도이며 직접 걸어서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해주고 있다.
도시락은 전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식사를 집 앞에 두고 노크를 한 후 재빨리 떨어진다. 아이가 가져간 것을 확인 한 후 다음집으로 향한다.
이에 포울스는 ” 관심 받는게 부끄럽다. 난 우리 학생들의 복지가 우선이고 그저 일하는 것’ , ‘ 나뿐만이 아니라 다들 이렇게 열심히 하고있다.’ 라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 참된 스승이다’ , ‘ 진짜 쉽지 않은데’ , ‘ 아이들이 좋은 스승밑에서 자라 다행이다’ , ‘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