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경석이 자신의 몸무게가 94.
5kg임을 공개하며 다이어트 결심을 전했다.
서경석은 최근 체지방을 측정했으며 체중이 94.5kg에 내장지방이 무려 122cm²로 결과가 나왔다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서경석은 스스로 다이어트가 매우 시급한 상황이라고 했다.
특히나 서경석은 연예인 축구단 FC리베로의 단장인 만큼 5~6년 전만 해도 그라운드를 뛰어다녔던 공격형 미드필더로 날렵했다.
그러나 최근 불어난 체중으로 작년 말부터는 제대로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상대편 골키퍼와 농담만 하게 되더라”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그는 “체중 감량을 하고 그라운드에서 날렵한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서경석은 “평소에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하는데 밤이면 식욕이 폭발해 하루 한 통씩 아이스크림으로 허기를 달래다 보니 내 배 스킨만 늘어나게 된 것 같다”라고 말해 살이 찐 이유를 전했다.
서경석은 라디오를 하다보니 사람들이 자신이 살이 찐 줄 많이 모르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도 찐 살에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혼자서 체중관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지만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제 나이도 50대를 바라보다 보니 건강 걱정이 앞선다. 그래서 이번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제대로 다이어트를 할 계획”을 전했다.
그는 꼭 건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