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든 국민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보편화 되고 있는 사회 분위기에서 한 유명 BJ가 마스크 착용도 하지 않고 한강 나들이를 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지난 2일 오후 BJ 짭구는 자신의 여자친구와 한강에 벚꽃놀이를 하는 것을 생방송했다.
최근 여자친구인 BJ 유화와 헤어졌다가 다시 재결합한 짭구는 한강에서 소풍을 즐겼다.
이 둘은 마스크 착용도 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생방송 내내 수위를 넘나드는 과감한 스킨십도 보였다.
이를 보는 시청자들 또한 공개된 장소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마스크를 하지 않은 것을 지적했다.
시청자들은 현 시국에 한강에 소풍을 나오는 것에 대해서도 짭구와 유화 커플에게 비판과 비난을 쏟아냈다.
그러나 짭구는 실시간 생방송에서 쏟아지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와 한강 데이트를 즐기며 야외 활동을 만끽했다.
짭구의 생방송이 전해지고 봄날 벚꽃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을 통제하기 위해 여의도 한강공원의 폐쇄가 확정된 상황에서 몰상식한 행동을 했다는 지적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