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라이프사람들이슈

“내가 진짜 뭘 본거야… 사진만 봐도 맘이 아프다”…’갑질’ 못견뎌 결국 자살한 경비원의 ‘충격적인’ 근무장소

{"source":"editor","effects_tried":0,"photos_added":0,"origin":"unknown","total_effects_actions":0,"remix_data":[],"tools_used":{"tilt_shift":0,"resize":0,"adjust":0,"curves":0,"motion":0,"perspective":0,"clone":0,"crop":0,"enhance":0,"selection":0,"free_crop":0,"flip_rotate":0,"shape_crop":0,"stretch":0},"total_draw_actions":0,"total_editor_actions":{"border":0,"frame":0,"mask":0,"lensflare":0,"clipart":0,"text":0,"square_fit":0,"shape_mask":0,"callout":0},"source_sid":"8B16C310-AC77-410B-BECC-318632B8BB8D_1589208171078","total_editor_time":38,"total_draw_time":0,"effects_applied":0,"uid":"8B16C310-AC77-410B-BECC-318632B8BB8D_1589208165902","total_effects_time":0,"brushes_used":0,"height":2151,"layers_used":0,"width":4096,"subsource":"done_button"}


지난 10일 아파트 입주민들의 갑질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이 근무했던 곳이 공개돼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ADVERTISEMENT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 경비원은 입주민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유서를 작성한 뒤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경비원 최씨는 아파트 입주민 A씨에게 폭언과 폭행 고소 문제로 줄기차게 고통을 겪었다. 

 

ADVERTISEMENT
연합뉴스

 

그리고 자신을 돕던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너무 억울합니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ADVERTISEMENT

 

A씨와 이중주차된 차량을 이동하는 문제로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 경비원의 근무 장소가 공개돼 네티즌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ADVERTISEMENT
연합뉴스

따로 공간이 마련돼 있지 않아 화장실과 부엌살림이 공존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지금 뭘 본거야”, “이게 대체 무슨 조합이야? 교도소가 훨씬 낫겠다”, “사진만 봐도 가슴이 너무 아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