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제과업체가 후쿠시마 맛 감자칩을 출시해 눈길을 끌었따.
유튜브 ‘채널 일본 반응’은 지난 21일 이와 관련된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는 한 아나운서가 나와 감자칩을 소개하고 있었다.
감자칩은 바로 ‘가루비’가 출시한 신 제품이었다.
아나운서는 “‘가루비’가 각지역 고유의 맛을 담은 감자칩을 출시하고 있다”며 “후쿠시마 향토 음식 맛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가루비는 3년 전 쯤 ‘러브 재팬”(♥ JPN)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지역 특색에 맞는 제품을 내놓는다는 취지였다.
일본에 있는 47개 현 고유의 맛을 재현한 과자를 내놓겠다는 것이다.
이번에는 후쿠시마가 그 대상이었다.
이 제품은 후쿠시마의 명물 빵을 모티브로 했다.
후쿠시마의 명물 빵은 식빵에 우유 크림이 들어간 크림 빵이다.
가루비측은 관련 지역을 찾아가 시찰하고, 10회가 넘게 시행착오를 거쳐 해당 제품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봉지에는 후쿠시마 상징 캐릭터도 그려져 있다.
한정판 상품이기 때문에 재고가 소진될 경우 먹을 수 없다.
해당 제품은 다음달 23일부터 후쿠시마를 비롯한 인근 지역 편의점 등에서 판매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