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진자가 나날이 또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많은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부산 시민들이 재난 문자를 받고 소름 돋았다는 이야기를 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현재 부산 시민들 눈을 의심한 소름돋는 재난 문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을 보면 부산 ‘가야스파벨리24 여탕’에 코로나 19 확진자의 동선이 나와 있다.
하지만 확진자 동선 문자는 이에 그치지 않았다.
평소에도 확진자가 목욕탕을 갔다는 문자는 이제 생소하지도 않지만 더욱 충격적인건 다음에 계속해서 오는 문자다.
해당 목욕탕을 방문한 확진자는 8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일매일 2시간씩 목욕을 했다.
부산시민들에게 계속 오는 확진 관련 문자는 날짜와 시간이 달랐다.
하지만 장소는 같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정도면 그냥 퍼뜨린거네” “무슨 집에 물도 안나오냐 2시간이나 목욕을 맨날해 ;;” “부산도 진짜 … 이제 안전한곳은 절대 없는듯 신안군 정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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