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반려견을 사지않고 입양하는 가운데 다양한 강아지를 만나볼 수 있다. 아주 작은 소형견 , 가방만한 중형견 , 그리고 아주 큰 대형견까지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요새들어 평범한 강아지가 아닌 조금 특별한 강아지를 입양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이처럼 한 커뮤니티에는 특별한 강아지의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사진을 설명하는 글이 적혀져있지 않았다면 도저히 무엇을 찍은것인지 알 수 없는 모습때문에 누리꾼들은 혼란에 빠졌다.
사진속의 알 수 없는 정체는 바로 강아지다. 얼핏 보면 공포감을 유발하지만 sns에서는 무려 14만회를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몇몇 네티즌들은 강아지의 얼굴을 그림으로 표현하듯 눈, 코 를 그려넣어 강아지가 맞음을 애써 추측하려 노력했다.
마치 목이 잘린 강아지처럼 보이는 이 사진은 다리가 세개인 강아지가 고개를 돌려 자신의 몸을 핥고 있던 것이였다. 사진의 각도상 등쪽에 있는 흉터가 마치 얼굴처럼 찍히게 된것이다.
공개된 사진이 엄청난 반응을 얻게 되며 사람들이 혼란스러워 하자 강아지의 보호자는 녀석의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비록 다리 한쪽은 불편하지만 매우 멀쩡한 모습을 증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 와씨 깜짝아’ , ‘ 난 또 머리 없는 줄’ , ‘ 어떻게 살아있는거지 라고 생각했는데 낚임’ , ‘ 흉터가 절묘해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