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신체에서 가장 비싼 값으로 측정되는 신체부위가 있다.
바로 눈이다.
눈은 그만큼 우리의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한 눈을 이물질로부터 보호해주는 고마운 존재가 있는데 눈 위에 위치한 속눈썹이다.
또한 가끔 사람들은 ‘렌즈나 속눈썹이 눈 뒤로 넘어가면 어떡하지?’ 라는 질문을 던지곤 한다. 그에 대한 답변을 소개한다.
우리의 눈은 검은자인 동공과 홍채로 구성되어있고 흰자인 부분은 공막이라고 부르며 결막인 투명색 점막이 보호하고 있다.
우리의 결막은 사진에서 보듯이 나타나는 검결막 , 구결막 그리고 원개결막으로 이루어졌다. 또 눈의 구조는 검결막과 구결막을 이어주는 원개결막이 주머니 형태처럼 막혀있기때문에 이물질이 눈 뒤로 넘어갈 수 없다고 알려졌다.
혹여나 우리가 걱정하는 이물질이 눈 뒤로 넘어가는일은 다행이 원개결막 덕분에 일어나지 않는다.
혹시 이물질이 눈안에서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눈 뒤로 넘어간것이 아니라 눈꺼풀에 가려졌거나 이미 빠진 상태다.
혹시나 눈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때 눈은 본능적으로 눈물을 흘린다. 자연스레 이물질이 제거된다.
혹시나 눈에 무언가 들어갔을때 비비거나 바람을 부는 행위는 금지하고 흐르는 물에 젖은 면봉을 사용해 빼내는것이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