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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우체국판 킹덤이야…?”…우체국 직원이 만삭 임산부를 물어버린 ‘충격적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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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에서 일하는 직원이 만삭의 임산부향해 이유없이 소리를 지르고 깨문 사건이 일어나 논란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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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인천시 한 우체국 소속 공무원(38.남)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pixabay

해당 공무원은 지난 1일 자신이 일하고 있는 인천시의 한 우체국에 방문한 임산부에게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다가가 임산부의 어깨를 깨물었다. 

 

깜짝 놀란 임산부가 우체국 안내데스크로 대피한 후 경찰에 신고해 출동한 경찰은 현행범으로 남성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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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여성은 출산 예정일을 10일을 앞둔 만삭의 임산부였다.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구글이미지

체포된 남성은 정신질환이 있는 것으로 보여져 현재 정신병원에 응급입원 조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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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측은 “정신질환으로 치료받은 전력은 없지만 치료 경과를 보면서 추후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구글이미지

다행히 임산부는 지난7일 무사히 출산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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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뭐야 현대판 우체국 킹덤이야?”, “때린것도 아니고 깨물었다니…”, “진짜 무사 출산하셔서 다행이다 ㅠ “, “광견병도 아니고…”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