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전직 휴대폰 판매원이 밝힌 휴대폰 한 대 팔면 남는 수익’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유튜브 채널 ‘Think Talk 띵톡’에 올라온 영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과거 휴대폰 판매원이었던 두 사람이 출연하여 자신들이 휴대폰을 판매할 때 얻는 수익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해당 영상에 출연한 두 사람은 본인들이 이야기하는 내용은 4~5년 전 기준이라고 이야기했으며 전직 판매원 A씨는 한 달 수입이 200만 원, 판매왕 출신 B씨는 한 달에 600만 원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러한 편차에 대해 A씨는 “휴대폰 판매하는 일은 벌 때는 많이 벌지만 판매가 없을 때는 적게 번다”라고 설명했으며 “한 대를 팔았을 때 순수익이 얼마냐”란 질문에 “너무 나쁜 놈 같은데 많이 남겼을 때는 60만 원까지 남겨봤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A씨는 “핸드폰을 판매해 60만 원을 받아도 다 제가 갖는 게 아니라 거기서 10~35% 수준의 인센티브를 받는 수익 구조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러한 내용을 접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솔직히 폰팔이 하는 애들 중에 사기 안 치는 애들 찾아볼 수 없음”, “이래서 핸드폰 살 때 공부 잘하고 가야됨”과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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