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유튜버 프리지아가 구독자 100만명 기념 QnA 영상에서 ‘솔로지옥’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솔로지옥’이 대본이냐”라고 묻는 한 네티즌의 질문에 프리지아는 “대본이라는 말이 많더라”라며 운을 띄웠다.
프리지아는 “대본이 정말 없다”라고 단언하며, “모든 출연자들이 그냥 마음 가는대로 했다. 근데 이게 너무 드라마처럼 흘러갔나 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본이 있는 건 말이 안 되며, 출연자들은 배우가 아니라고 덧붙였다.
‘솔로지옥’은 프리지아가 출연한 넷플릭스 예능으로, 당시 프리지아는 강렬한 비주얼과 매력적인 화법으로 총 3명의 남자에게 최종 선택을 받았다.
한편 프리지아는 ‘솔로지옥’ 이후 유튜브뿐만 아니라 활발한 방송 활동 예고도 했으며, JTBC ‘아는 형님’, MBC-TV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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