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연예가소식

“집에서 음식을 해서 먹냐”는 질문에 구혜선이 한 대답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결혼 3년만에 파경 소식을 알리면서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구혜선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구혜선 씨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ADVERTISEMENT

SBS ‘이운우리새끼’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과 아버지는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만찬을 즐기는 모습에 신동엽은 구혜선에게 “집에서 음식을 해서 같이 먹냐”고 질문했다.

ADVERTISEMENT

이에 구혜선은 “시켜먹는다”며 반전 섞인 대답을 했고, 당황한 신동엽 씨는 “항상?”이라고 되물었다.

SBS ‘이운우리새끼’
SBS ‘이운우리새끼’

그러자 구혜선은 “네”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이후 구혜선은 홍진영, 홍선영 자매가 매운 닭발과 떡볶이를 먹으며 먹방을 펼치는 모습을 보고 감탄하자 서장훈은 “매운 거 잘 드시냐”고 물었다.

그러자 구혜선은 “네”라고 짧게 대답했다.

ADVERTISEMENT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 씨는 VCR을 보며 웃거나 MC들의 질문에 짧게 대답하는 장면을 제외하곤 거의 노출되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안재현이 요리도 잘하는데 시켜먹는다고 하는게… 별거 한참전에 했나봄”, “구혜선 왜이리 살쪘나”, “단호하게 대답하는게 귀엽네”, “속으로는 어떤 생각하고 있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ADVERTISEMENT
SBS ‘이운우리새끼’

한편 이날 오전 배우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 안재현과 파경 위기에 놓여있다고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ADVERTISEMENT
SBS ‘미운우리새끼’

같은 날 오후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구혜선의 녹화분이 방송될 예정이었다.

ADVERTISEMENT

이에 ‘미운 우리 새끼’ 제작진은 방송이 시작 되기 약 5시간 전 “구혜선 씨가 등장하는 방송분을 일부 수정, 편집 진행 중이다”고 설명하며 “방송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