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새롭게 연구 중인 음식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에는 ‘눈오는 쌀쌀한 날씨엔 어묵전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요리의 재료들 중 하나로 ‘가다랑어포’가 등장했다.
백종원은 가다랑어포를 들고 “그 다음에 우리 흔히 가스오부시라 하죠”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게 사실은 거의 수입이 많은데 한국에서는 안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가다랑어포는 일본에서 많이 사용하는 식재료로,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은 ‘일본’과 ‘인도네시아’에서 수입된다.
최근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일본산 3개 제품의 가다랑어포에서 발암 물질이 검출 되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백종원은 “지금 제가 고민 중인게 우동집들이나 모밀집들이 국내에서 나오는 재료만으로 저 국물을 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해서 연구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만간 아마 이걸 대신할 연구가 성공하면 방송에 나올 수도 있다”고 단언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가스오부시 말 진짜 많았는데 발암물질 문제도 있고.
국산 재료가 나오면 요식 업계에 큰 도움이 될듯”, “응원합니다.
일본꺼 하나하나 다 없애가야 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