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가 물에 빠진 함소원을 구하려 입수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 조선 ‘아내의 맛’ 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가 가족들과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호이안에서 바구니 배 투어를 즐기던 장면은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화에 이어 바구니 배를 탄 함소원은 빠른 속도로 회전하는 바구니 배의 가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물에 빠지고 말았다.

이에 화들짝 놀란 진화는 옆에서 말리는 어머니의 손을 뿌리치고 아내를 구하기 위해 끝내 강에 뛰어들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뭐야. 영화야?”, “한 치의 망설임도 없다”며 뜨겁게 호응했다.

해당 장면이 담긴 클립 영상은 화제가 되어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놀라다가 웃다가 감동이다”, “진화 진짜 멋지다”,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