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귀여운 강아지를 발견했을 때 하면 좋은 행동은 무엇일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알려주는 길 가다 만난 강아지가 귀여울 때 해도 되는 행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형욱은 당시 개가 싫어하는 행동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길 가다가 강아지를 만났을 때 귀여운 마음에 우리는 무심코 소리를 지르거나 크게 “귀엽다”고 외치게 된다.
강형욱은 이러한 행동이 강아지 입장에서는 깜짝 놀랄 수 밖에 없는 행동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갑자기 만지는 행동도 피해야 한다.
그러면서 길 가다 만난 강아지가 너무 예쁠 때 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강형욱은 소리 없이 엄지를 들어올리며 멋지다는 칭찬을 하거나 손가락 하트로 마음을 표현하라고 조언했다.
직접 시범을 보이는 강형욱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따봉과 손하트”, “알아보긴 하겠죠?”, “입틀막은 어떠냐”, “좋은 조언이다”, “강아지강씨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