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에서 출연자들이 신규 프로그램을 언급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해당 회차는 시청자 추천 숨은 맛집 ‘돼지갈비’ 편이다.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끼리 스마트폰 어플을 만들자는 유민상의 제안이 발단이 됐다.
숙박어플 ‘야놀자’의 CM 송을 개사해 따라 부르며 ‘초특가로 막 먹자, 야먹자’ 어플을 만들자는 농담이었다.
체육대화를 패러디한 ‘제육대회’ 2탄도 진행해야 한다는 말이 이어졌다.
제육대회가 “하나의 문화가 된다”는 문세윤의 주장에 김민경이 “봄에는 뭐할까요?”라고 물었다.
문세윤은 기다렸다는 듯이 ‘명란 운동회’를 주최해야한다고 받아쳐 큰 웃음을 줬다.
이 외에도 몸무게 101kg 이상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돼지 101’, 식탁 위 숟가락 승부! ‘출발 돼지팀’, ‘전국 돼지자랑’ 등의 드립이 쏟아졌다.
실제로 진행만 한다면 프로그램 시청률 상승은 문제없다는 시청자의 반응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