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의 첫 출근날은 기대와 걱정으로 가득차 있다.
처음으로 업무를 맡은 신입사원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긴장하게 된다.
아직은 모든 것이 서툰 신입사원에게 같이 일을 하는 동료와 상사들은 신입사원에게 매우 중요하다.
이런 신입사원에게 아주 ‘예민한 상사’가 있다면?
최근 어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안녕히계세요 하고 퇴근했다가 혼남.jpg’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글의 작성자인 A씨는 회사 신입이다.
A씨는 회사에서 ‘안녕히계세요 하고 퇴근했다가 혼났어ㅠㅠ’라며 하소연을 했다.
혼난 이유는 인사를 받은 직원이 ‘자기보고 여기 계속 있으란 소리’냐는 것이다.
직원은 신입 사원인 A씨에게 화를 냈고 A씨는 직원의 말에 의기소침해졌다.
A씨는 다음에는 ‘주말잘보내세요’하고 퇴근을 할 것이라며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오 가지가지하네”, “그냥 좀 살지 병x들..”, “그냥통상적으로 쓰는 말들인데 적당히 좀 알아들으면 안되나”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