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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으려 하자 도주…”…일반 교회에 잠입했다가 걸리자 ‘폭력’ 행사한 신천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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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돌아다니던 ‘신천지 기성교회 잠입’지령이 현실로 일어나 논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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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일부 신도가 기성교회에 잠입을 시도하다 해당 교회의 교역자들에게 적발됐다. 

 

지난 23일 국민일보는 수원시의 한 교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날 주일 낮 예배에 2명의 신천지 신도가 잠입했다가 적발되었다고 전했다. 

 

뉴스앤조이

이들 신천지 신도들 중 한명은 교회 입구에서 부교역자에게, 나머지 1명은 본당 2층 뒤에서 교회 전도사에게 발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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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해당 교회는 ‘중국폐렴’이 대대적으로 확산되자 임시당회를 열어 등록교인만 출석해 주일 낮 예배를 드리기로 결정했었다. 

 

또한 본당으로 들어가는 입구 역시 2곳 중 1곳을 막아 혹시 모를 신천지들의 출입을 대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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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 남성은 정체를 묻는 목사에게 심하게 화를 내며 주먹을 휘두르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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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가 휴대폰을 들어 찍으려고 하자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회 목사는 이에 대해 “다른 1명은 2년 전 쯤 우리 교회 몇 번 왔던 신천지 신도였다. 한동안 안왔는데 오늘 왔다”면서 “난동은 피우지 않았지만 우리교회 오래 계신 전도사님께 들켜 쫒겨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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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교회가 예배를 취소하고 교인들만 참석한다는 조치들이 조금 과한게 것이 아닌가 싶었던 목사는 “이런 일을 겪으면서 꼭 과한것만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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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신천지에서는 “일반 교회에 바이러스를 전파해서 코로나19가 신천지만의 문제가 아닌 것처럼 만들어라”는 신천지 지령이 퍼져 논란이 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