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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그렇게 가기 싫었는데 도움된 학원은?”… 국민 학원 월드컵


온라인에 학원 월드컵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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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학교를 마치고 나면 학교앞 분식집에서 먹거나 집에서 잠깐 먹고 학원으로 뛰어가던 기억이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동네에 모여있는 학원들을 순회하는 친구들도 주변에 많이 있었었다.

인스타그램 ‘sbs_ten’

수학학원, 한자학원, 논술학원, 미술학원, 피아노학원 등등 아이들이 다녀야 하는 필수 코스처럼 굳어진 학원들이 참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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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스스로 학원에 가고자 한 아이들도 있었겠지만 대부분은 왜 가야하는지 모르고 다니라고 하니까 다닌 친구들이 훨씬 더 많을 것이다.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반 강제적으로 학원에 다녔지만 커서 보니 은근히 도움이 되는 학원들 월드컵이 벌어졌고 네티즌들도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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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daum.net

월드컵에는 속셈 학원, 논술 학원, 컴퓨터 학원, 수영, 피아노 학원, 웅변 학원, 미술 학원, 태권도 학원으로 총 8개의 학원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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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신에게 은근 도움이 된 학원 1위를 선정하고 그 이유를 쓰는 것으로 참여를 할 수 있었다.

 

polinews.co.kr

한 네티즌은 논술 학원을 뽑으며 자신은 논술로 대학교를 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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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수리논술로 갔지만 연관성이 아주 없지는 않았고 다음으로는 피아노학원이 제일 유용했다고 했다.

 

youtube.com

다른 의견으로는 컴퓨터 학원을 뽑으며 어렸을 때 배운 문서 기능을 아직도 써먹고 있다고 했으며 자신은 속독 학원을 다녀 언어영역 문제를 풀때 시간이 부족한 적이 없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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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댓글은 태권도 학원을 1위로 선정하며 자신이 태권도 학원을 다니며 성격이 많이 밝아졌다고도 했으며 다른 사람은 이때 기른 체력으로 지금도 버틴다고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