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돌그룹이 서로 연습생 때 있었던 일화를 앞다투어 폭로해 팬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Pikicast(피키캐스트)에 출연한 뉴이스트는 멤버 아론의 연습생 때 한국어와 관련한 일화를 전했다.
아론은 미국인으로 연습생을 하며 한국어 학원을 다녔다고 한다.
멤버 백호는 “한국어 학원을 안 갔다가 걸렸어요!”라며 말했고 아론은 멋쩍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백호는 회사 직원분이 아론에게 ‘너 한국어 잘하냐?’라고 물었고 “한 번 해봐라. ‘ㄱ,ㄴ,ㄷ’이거 뭐냐?”라고 질문했다고 한다.
이에 아론은 기역 니은이라고 읽지 못하고 “그, 느”라고 당당히 답했다고 한다.
민현은 이에 더해 히읗이라고 발음해야 하는데 “흐”라고도 답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전했다.
그리고 아론은 매우 혼났다했다.
이에 더해 민현은 아론이 한국어 학원을 빠지고 PC방에 갔다고 폭로했고 아론은 PC방에 간 것을 인정하지만 “얘네들도 PC방에서 마주쳤어요. 나는 최민기 봤어요 거기서. 구석에서”라고 폭로를 이어가 웃음을 전했다.
아론은 멈추지 않고 렌이 다른 멤버들이 학교에 갈 때 혼자 안 일어나 학교를 빠졌다고 폭로해 웃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