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이란 대한민국에서 2001년에 처음 등장한 용어로, 얼굴과 최고라는 의미를 가진 ‘짱’이 합성된 단어다.
이들은 연예인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에 비해 뛰어난 외모로 인기를 얻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이만큼 유명해지기 전, 우리에게는 ‘싸이월드’라는 엄청난 문화가 있었다.
싸이월드에서 얼짱들의 인기와 파급력은 그 당시 10대들에게는 우상과도 같았다.
그랬던 얼짱 중 한명인 설우석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있다.
설우석은 ‘인터넷 소설’의 남자 주인공의 가상 캐스팅 캐릭터로 항상 언급되는 얼짱이었다.
올라온 최근 설우석의 사진에는 미소년이 자라 미청년이 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현재는 건축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고.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미청년이 미중년되는거구나…”, “진짜 잘생겼다”, “지금이 더 잘생겼다… 배우상…본업까지 까리하네”, “지금은 분위기까지 있잖아 크 역시 날때부터 잘생기고 봐야돼ㅠㅠ”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