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팬들에게 ‘노쇼’로 비난을 받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동거 중인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와의 결혼 계획을 공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한국시간) 호날두는 영국의 ‘ITV’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 조지나와 언젠가 결혼할 것이다.
결혼을 할 것이라는 사실은 확실하다. 내가 결혼하는 건 우리 엄마의 소원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이날 조지나를 처음 만난 순간 첫눈에 반했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모델 겸 사업가로, 지난해 호날두의 넷째 아이인 알라나 마티나를 낳았다.
이후 SNS를 통해 네 명의 아이들과 호날두와의 단란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같은 소식에 국내 누리꾼들은 “결혼식도 노쇼할듯”, “호날두는 여자 없이는 못살듯”, “아들이 아빠 우리 엄마는 누구에요?라고 묻겠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