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딸 가방에서 콘돔이 나왔네요.
. 어쩌죠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들이 화제가 되면서 많은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끄는 글을 작성한 A씨는 “중3 딸 가방에서 콘돔이 나왔네요..”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요즘은 성관계를 처음 시작하는 나이는 매우 낮아졌다.
보통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교 입학하면 하게 된다는 경험담도 나오면서 그 현실을 체감할 수 있다.
부모가 직접 개입해 성관계를 막기는 힘들겠지만 알아서 피임을 잘한다면 칭찬을 해줄 수도 있다.
A씨의 딸은 아직 중학교 3학년인데, 작성자는 딸의 가방에서 콘돔을 발견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딸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콘돔을 발견하니 대수롭지 않았던 사실이 큰 문제로 다가왔는데, 딸이 충격받을까 봐 물어보지도 못하고 어떻게 해야 하냐며 심경을 토로하는 글을 올렸다.
A씨가 쓴 글에 많은 누리꾼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근데 콘돔 이라고 뭐 이상할거있나 ? 이상하게 생각하는거자체가 성문화에 무지한거같음”,”어차피 24시간 내내 따라다니지 못할거면…. 마음 아프지만 차라리 피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게 낫다고 본다.” ,”첫댓 무지 현명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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