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미국에서 컨테이너 생활을 한만큼 힘들게 지내왔던 도끼는 그 후 꾸준한 노력으로 성공하여서 ‘자수성가’, ‘영앤리치’의 대표주자로 유명하다.
그는 명품 ‘구찌’의 슬리퍼가 찢어졌음에도 아무일도 아니라는 듯한 반응을 보여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과거 도끼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명품 브랜드 구찌의 슬리퍼 사진을 올렸다.
“운명하셨습니다”라는 글이 적힌 사진에는 찢어진 구찌 슬리퍼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러나 도끼는 별로 슬퍼하지 않았다.
오히려 “하나 더 있습니다”라며 똑같은 디자인의 새 슬리퍼를 찍어서 올렸다.
명품 슬리퍼가 찢어진 걸 전혀 생각하지 않는 쿨한 태도로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도끼가 찍어 올린 구찌 스트라이프 러버 슬리퍼는 한화로 약 30만원 가량이다.
누리꾼들은 “역시 도끼 클라스”, “도끼에겐 구찌 슬리퍼도 삼디다스 수준인가 보다” 등 댓글로 부러움을 드러냈다.
또한 도끼는 구찌 뱅크 비하인드 신이라며 이전 게시글에서도 비와이와 구찌 제품을 착용하고 구찌 소파에 앉아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연간 수십억원을 버는 도끼는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고 있다.
찢어진 명품으로도 쿨함을 마음껏 뽐내고 있는 도끼의 모습은 그의 클라스가 남다르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도끼의 호화로운 생활 모습을 더 엿보고 싶다면 그의 인스타그램에 방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