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국내에서 무려 3000여명에 육박하는 확진자를 발생시키면서 사람들의 불안과 공포가 점점 고조되고있다.
그 중심에 있는 신천지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와중에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가 국가유공자라는 이야기가 나와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만희의 국가유공자증서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지난 2015년 박근헤 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국가유공자증서’사진이 그대로 담겨있었다.
국가유공자증서에는 ‘대한민국의 오늘은 국가 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위에 이륙된 것”이라며 ‘이를 애국정신의 귀감으로서 항구적으로 기리기 위하여 이 증서를 드립니다’고 적혀있었다.
국가유공자증서에 적힌 이만희의 생년월일이 프로필상의 생년월일과 완전 일치해 논란이 되고있다.
이 사진이 조작인지 실제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알려진 것이 없지만 신천지는 “총회장님은 6.25 참전용사다”고 주장한 바 있다.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쳤다. 이 사태 만들고 죽으면 국립현충원;;”, “정말 말도 안된다”, “다시 회수해야하는거 아니냐”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