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의 다큐멘터리 출연료가 알려졌다.
지난 28일 스포츠서울는 손흥민 선수 다큐멘터리 tvN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 출연료에 대해 전했다.
총 6부작으로 제작된 해당 다큐멘터리에 손 선수가 한 회당 출연료 1억을 받는 것으로 계약을 했다는 것이다.
스포츠서울은 “6부작 다큐멘터리 총제작비는 18억원으로 알려졌다. 손흥민 선수의 출연료는 제작비 3분의 1에 이른다”고 전했다.
또한 “방송관계자들에 의하면 특A급 배우의 경우도 회당 출연료 기준이 1억원이다. 물론 한류스타의 경우 수출 여부에 따라 개런티가 올라가는 경우가 있으나, 1억 원을 받을 수 있는 배우는 국내에 10명이 될까 말까 한 수준이다”라고 덧붙였다.
물론 손흥민 선수의 출연료가 그가 팀으로부터 받는 연봉에 비하면 높은 편은 아니다.
그는 토트넘 이적 당시 이적료로 2,700만 파운드(약 405억 원)를 받았고, 연봉은 현재 728만 파운드(한화 약 106억 원)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