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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면 ‘좀비’확정?….마주치면 도망쳐야되는 생물 TOP3


‘좀비’, 영화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소재로서 과학적으로 가능한지는 둘째치더라도 소재자체가 의학과 과학에 베이스를 두고 있기때문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시로 영화 ‘월드워 Z’의 개봉 이후, 한 동안 유튜브와 많은 커뮤니티사이트에는 ‘좀비사태에 대비한 무기 TOP10’, ‘좀비의 공격에도 안전한 집 TOP5’와 같은 좀비관련 컨텐츠들이 급상승영상에 올라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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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실에서도 물리면 ‘좀비’가 될 수도 있는 생물들이 존재하는데, 이들 중 TOP3에 대해 알아보자.

iworld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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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3 – ‘개(Dog)’

미친 개에게 물리면 걸린다고 흔히 알려져 있는 ‘광견병’은 개를 매개체로 해서 사람과 포유류에게 작용하는 바이러스인데, 이것이 가지고 있는 긴 잠복기가 끝나면 뇌에 염증을 만들어 발열과 발작, 돌발행동은 물론 공격성이 매우 높아지며 입에서 침과 거품을 흘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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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애미 대학의 바이러스 학자 ‘사미타 안드레안스키’ 박사는 이 바이러스가 독감 바이러스나 에볼라 바이러스 등과 합쳐지게 되면, 좀비 바이러스급의 재앙이 올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체체파리 이미지

TOP2 – ‘파리(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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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작용해 서서히 잠이 들게 만들면서 목숨을 앗아가는 질병인 ‘아프리카 수면병’병’은 동아프리카나 서아프리카에 서식하는 집파리의 일종인 ‘체체파리’가 매개체가 되어 감염되는 질병으로, 중추신경계가 망가져 잠이 오기 시작하다, 뇌까지 지배당하고 나면 혀조차 제대로 움직을수도 없는 것은 물론 갑작스러운 성격 변화로 파괴본능이 살아나고, 발작까지 일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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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못해서 살게되는 말그대로 좀비의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okja.org

TOP1 – ‘사슴(D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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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전역에서는 사슴, 엘크, 무스와 같은 사슴류가 매개가 되어 퍼지는 일명 ‘좀비사슴병’이 확대되고 있어 큰 문제를 겪고 있다.

이 병에 걸린 사슴류 동물은, 몸의 균형을 유지하지 못하고, 썩은 고기 냄새를 풍기며 결국 목숨을 잃게 되는데, 문제는 이 병에 걸린 동물의 육고기를 섭취한 원숭이가 이상증세를 보였다는 보고가 캐나다에서 제기되고, 사냥꾼 가정 1만5천여명이 이 고기를 먹은것으로 추정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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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는 이것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작을 것으로 보여지지만 지나친 동요는 자제하라고 권하는 한편 감염된 고기를 섭취하지 말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