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이 가까워져 오며 약 70개가 넘는 신생정당이 등장했다.
그 중 ‘결혼미래당’이 유권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결혼미래당은 결혼과 육아를 위한 전담 부처를 설치하고 결혼 장려금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여가에 새로운 공약이 추가되어 뜨거운 관심을 모이고 있다.
지난 21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결혼미래당은 당원을 모으기 위해 ‘무료 소개팅’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미래당은 올해 1월 결혼정보업체 ‘선우’의 대표 이웅진씨의 주도로 창당 준비위원회가 결성됐
다.
이씨는 당원을 모으기위해 결혼 정보 업체에 등록된 남녀 회원에게 “당에 가입하면 무료로 중매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당원 가입자는 크게 늘었지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행위를 ‘기부행위’로 판단하여 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경고했고 해당 공약은 열흘 만에 끝이 났다.
보도 매체에 따르면 현재 결혼미래당의 당원은 2,500면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