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와 같이 특별한 날에 가족 단톡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온다.
부모님이 보내신 사진은 대체 어디서 만들어졌는지 궁금할 정도로 ‘옛날 감성’이 가득하다.
이런 ‘엄빠의 최애 짤’들의 출처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과거 유튜브 ‘스브스 뉴스’에는 “부모님이 자주 보내는 ‘어르신 짤’, 만든 사람 만나봄”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에는 아래와 같은 2000년대 감성이 가득한 짤을 만난 사람들을 소개했다.
일명 ‘어르신 짤’은 다름 아닌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만들어 지고 있었다.
어르신들은 요즘 젊은 세대들이 사용하는 ‘어도비 포토샵’ 수업을 듣고 있었다.
이 ‘어르신 짤’은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포토샵 수업을 통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헐 더 사용하고 싶어졌어!”,”나도 사용 못하는 포토샵을,, 대단하시다..”등의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