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즈원 멤버들이 부상을 입은 채 무대에 올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18일 Mnet 유튜브 채널에는 아이즈원 신곡 ‘피에스타(FIESTA)’ 직캠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멤버들은 체크 무늬 의상과 구두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단체로 짧은 치마를 입은 멤버들의 무릎 부분에는 커다란 멍이 들어 있었다.
이는 신곡 안무를 연습하며 생긴 상처로 보인다.
노래가 시작되자 긴장한 듯한 멤버들은 아픈 티도 내지 않고 프로다운 자세로 춤을 추기 시작했다.
무릎을 꿇는 안무를 하면서도 미소를 짓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가혹하고 싸늘했던 여론도 돌려세운 열정이었다.
네티즌들은 “무릎 아플 텐데 보호대라도 해주지”, “동작을 크게 하다보니 더 상처가 커졌다”,” 무릎 정말 심각해 보인다. 보는 내가 진짜 아프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