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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플레이 보면서 훈수 두신다는 최소 ‘그랜드마스터’ 친할머니 ‘근황’


할머니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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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커 가르치셨죠..?

유튜브 ‘T1 Faker’

평소 외국에서 열리는 경기까지 모두 다 챙겨 볼 정도로 손자인 ‘페이커’를 사랑하는 친할머니는 유명하시다.

구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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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OGN에서 제작한 SKT T1 스페셜 영상에 등장했었고 출연 당시 거의 10대 청소년들만큼 해박한 게임 지식으로 화제가 됐었다.

 

그리고 오늘 할머니의 근황이 전해졌다.

 

8일 유튜브 채널 ‘T1 Faker’에는 “페이커 2000킬 기념 특별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한 편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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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2,000킬을 기록한 페이커가 오랜만에 가족들과 화목한 시간을 보내며 이때까지의 페이커를 돌이켜보는 모습을 담았다.

 

그리고 앞서 T1 스페셜 영상에 등장하셨던 할머니의 근황도 보였다.

구글이미지

페이커 ‘이상혁’을 정말 사랑하시는 할머니는 여전히 손자의 경기 영상을 모두 챙겨 보신다고 하시면서 “25살이면 손이 굳을 때도 됐는데, 잘하고 있더라. 너무 장하다”라며 페이커의 건재한 모습 또한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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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할머니는 페이커가 세상에 처음 나타났던 데뷔전을 몇 번이고 돌려본다고 전했다.

아직도 당시를 또렷하게 기억하는 할머니는 “4킬을 한 번에, 그것도 몇 번씩 먹었다. 너무 장하다. 그 사람 유명한 사람이잖아. 강찬용”이라며 추억을 새록새록 꺼떠올리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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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가 2,000킬 하는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챔피언은 오리아나였다며 “경솔하게 앞 점멸로 자신 있게 들어가는 게 좀 그렇긴 한데.. 피 빼주면 다른 사람이 먹으면 되지”라며 플레이 스타일을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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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라이즈 장인으로 세계에 이름을 떨친 페이커의 라이즈 플레이 역시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