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로 많은 가게에 발길이 끊겼다.
그 덕에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셰드 아쿠아리움에는 뜻밖의 손님이 등장했다.
바로 아쿠아리움에서 생활하는 펭귄이 주인공이다.
그들은 당분간 손님을 받지않고 펭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주기로 한 사육사들의 결정으로 , 자유롭게 다른 전시실에서 생활하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다.
항상 제한적인 공간에서 생활하던 펭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자유로운 활동 , 먹이를 제공하면서 펭귄들이 원래 가지고 있던 본능이나 , 야생성을 마음껏 표출하도록 사육사들이 도와준것이다.
그덕에 펭귄들은 넓은 아쿠아리움 곳곳을 귀여운 발걸음으로 직접 걸어다니며 구경했다.
특히 펭귄들의 주식인 생선과 같은 모습을 한 아마존 야생 물고기에 시선을 빼앗겨 웃음을 선사했다.
이렇듯 펭귄들에게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을 선사한 셰드 아쿠아리움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실내 수족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