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수상한 노래방 차트에 의문을 가졌다.
지난 20일 방영된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에는 노래방 탈출 미션을 수행하는 전현무, 존박, 김재환, 김준호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멤버들은 첫 회식을 위해 노래방으로 모였다.
점수가 가장 낮은 멤버에게 벌칙이 있었으며, 제작진은 한층 더 나아가 노래방 문을 봉쇄한 후 탈출 미션을 시작했다.
마지막 방을 탈출하기 위해선 세대별 애창곡을 맞춰야 했다.
전현무는 10대와 20대 1위로 기록된 황인욱의 ‘포장마차’라는 곡을 보고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
전현무는 “다른 건 모른겠는데 이건 뭐냐.point 99 | 이거 설명 좀 해줘 봐”라며 “10대와 20대 1위가 왜 ‘포장마차’냐”고 어리둥절했다.point 168 | 1
제작진은 ‘황인욱 씨가 누구야?’라는 자막을 덧붙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전현무는 “혹시 장덕철 씨? 장덕철”이라며 말을 흐렸다.
듣고 있던 김준호도 어리둥절해 했다.
제잔진은 ‘장덕철은 누구래’라고 자막을 쓰며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에게 아무도 왜 ‘포장마차’가 1위인지 설명하지 못하자 그는 답답함을 참지 못했다.
전현무는 “대체 황인욱 씨는 누구냐니까!”라고 소리쳤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그래서 진짜 누구야ㅋㅋㅋㅋ 누군지 모르겠다”, “그래서 황인욱이 누구냐고ㅋㅋ”, “기계들 진짜 망신이다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4일 블락비 멤버 박경은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싶다”고 저격해 주목을 받았다.point 223 | 1